전현무·박나래·이장우, 팜유즈 삼진 비만 판정! "더도 덜도 말고 비만!"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18 00: 05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모두 비만 판정을 받았다.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 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으로 건강검진이 진행된 가운데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모두 비만 판정을 받았다. 
이장우는 16시간 공복인 상태에서 등장했다. 박나래 역시 힘 없는 보폭으로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30대 이후로 이렇게 몸무게가 적게 나간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잔뜩 홀쭉해진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전현무 역시 부기 없이 쏙 빠진 얼굴로 등장했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를 보며 "두 분 살 빠지니까 10년은 젊어보인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나래는 "다 똥이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마지막까지 화장실을 가면서 고통스러워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체성분 검사에서 체지방률 비만으로 판정을 받았다. 박나래는 "기계가 예민하다. 까다롭다. 기계가 자아가 생긴 게 분명하다. 기분이 안 좋았던 것 같다. 나한테 질투났던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허리둘레 37인치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장우는 "말도 안된다. 엉덩이를 잰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체성분 검사에서 내장지방이 경계치에 있으며 체지방률은 비만으로 판정 받았다. BMI지수 역시 과체중으로 나왔다. 
이장우는 "비만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 영양분이 많다는 뜻이다. 지방이 너무 없어도 안 좋지 않나. 면역 세포도 다 지방이라고 하더라"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내장지방은 안전수치지만 BMI 지수 과체중, 체지방율 비만 판정을 받았다. 전현무는 "좀 낮은 단계의 경도 비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셋 다 비만을 받았다"라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비만"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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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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