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가족과 나눌 추억없다”.. 돈 집착한 금쪽父 일침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7 21: 34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홍현희가 과거 자신의 가정환경을 언급, 진심으로 조언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그려졌다.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금쪽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 통제불가한 삼남매 탓에 힘겨운 모습이었다. 모친이 급기야 육아도중 눈물을 흘리며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을 묻자 금쪽이 모는 “긴 울음소리에 제가 지친다”며 고민을 전했다.

약 세달만에 외식에 나온 가족들 모습이 그려졌다.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동전조차 아내는 남편 눈치를 보는 모습.급기야 첫째는 자신의 용돈을 꺼내더니 주입식 교육을 받은 듯 돈관리 원칙을 외워서 말했다.집사는 목표에 치우쳐 소소한 가족과의 행복을 놓치는 모습.
이에 홍현희는 “우리집에 그랬다, ‘집사면 해줄게’ 하더니 함께 나눌 추억이 없다 ,목적 이뤄도 외로울 것, 자식입장으로 얘기한다”며 “물론 집도 중요하지만 행복은 전혀 저축되지 않는다 “며 큰 행복을기다리느라 일상의 행복을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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