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母에 살가운 사위라 고마워"…엄마 생각에 눈물 ('편스토랑')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17 20: 58

차예련이 친정엄마와 남편 주상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7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엄마를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차예련은 친언니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조카들과 인사를 나눴다. 차예련은 "첫조카가 나랑 너무 닮아서 어렸을 때 데리고 다니면서 키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친정엄마가 딸을 봐줘서 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차예련은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셨다면 일을 할 수 없었다. 인아가 새벽에 배고프다고 하면 나는 우유 먹고 자라고 하는데 엄마는 새벽에도 밥을 차리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친정엄마를 위한 밥상을 준비했다. 차예련은 현미밥을 준비하면서 꿀팁으로 소주 2잔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백김치를 이용해서 하얀 김치찌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들기름에 백김치를 볶아낸 후 그릇에 고기를 담고 다시마육수와 백김치국물을 넣었다.
차예련은 "해물탕으로 치면 맑은국물, 진한 국물맛이다. 소주 두 병은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완성된 하얀 김치찌개에 담금장까지 만들어 두 가지 버전의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차예련은 엄마의 기력 회복을 위해 소고기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차예련은 고기 초벌을 한 후 솔방울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솔방울에 럼주를 약간 넣고 불을 붙인 후 연기를 피워내 고기를 훈연했다.  
이날 차예련은 엄마와 전화통화를 했고 차예련의 엄마는 사위 주상욱 이야기를 하며 살갑고 따뜻한 사위가 고맙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남편이 무뚝뚝한데 엄마한테는 정말 살갑다. 그게 너무 고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주상욱은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으로 장모님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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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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