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바나나 걸이조차도 예쁜 것 고집" '찐'살림템 공개해 눈길 ('관리사무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17 20: 31

방송인 최은경이 살림템을 공유했다. 
17일, 최은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 '예쁜 집을 만드는 10가지 찐! 살림템 꺼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최은경은 "오늘의 관리는 '뭐 이런 거까지 예쁠 일이야?'라는 생각이 드는 아이템을 소개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영상 속 눈길을 끄는 살림템으로 그동안 질문을 많이 받았던 바. 

그러면서 "사실 집 안에 두는 것들 중에 '이런 것까지 이쁠 필요 있나?' 싶은 것들도 있다. 기능적인 것들도 있는데 저는 집 안에 하나 있는 거라면 이왕이면 예쁘고 정리가 잘 되는 거였으면 좋겠더라"고 밝혔다.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영상화면
이어 "SNS에 문의가 많았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한 번 모아모아 끌어모아서 해봐야겠다"라며 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컵걸이"라고 예측했으나 정답은 바나나 걸이였다.
최은경은 "보통 바나나 한 송이를 사서 딱 걸어놓는다. 바나나를 안 걸었을 때도 예쁜 걸 찾고 싶었다. 바나나를 먹지 않을 때는 행주나 컵도 건다. 이것 하나만 있어도 나뭇가지 느낌이 난다.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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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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