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출신 방송인 뱀뱀이 비혼주의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현웃 주의뱀뱀(BamBam)한테 연애 고민 상담한 SSUL푼다ㅣ넵! 알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뱀뱀은 코스모폴리탄의 에디터와 함께 문답 시간을 가졌다. 뱀뱀은 ‘친구들과 만나면 자주 가는 곳은?’이란 질문에 "집. 밖에 나오기 귀찮다"라며 "일어났을 때 딱 문 열었는데 거실에 누가 있으면 진짜 싫다. 일어날 때는 혼자 있어야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회생활 속 잘 살아남을 수 있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이란 질문에는 “적이 없어야 한다고 본다. 열심히 일하면 이런 것은 저절로 따라 오니까”라고 강조했고,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의 행복이다. 그게 1등이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비혼주의 남친과 결혼하고 싶다는 연애 고민 상담에는 웃으며 "저 비혼주의 아니라니까요"라고 해명한 뒤 “남자분이 결혼을 아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지 않나. 나중에 때가 되면 조금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안정적일 때 결혼할 것 같다”라면서도 “다음 생까지 써도 다 못 쓰는 돈을 벌 때까지 돼야 결혼을 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뱀뱀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Sour & Sweet’를 발매한다.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신흥 예능 캐릭터 강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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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영상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