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기원 "많은 응원 감사, 행복하게 잘 살겠다"[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3.17 14: 30

배우 윤기원이 '이지아 닮은꼴'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윤기원은 지난 11일 11살 연하 모델과 교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OSEN 단독 보도).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17일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린 윤기원이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윤기원은 여자친구 이주현 씨는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윤기원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윤기원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연인 이주현 씨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새 시작을 예고한 윤기원이 과연 결혼 후에는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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