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임지연과 포차에서 안주 22개 먹어..25만원 나왔다"(더 글로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3.17 10: 10

차주영이 임지연과 포장마차에서 25만원이 나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패션잡지 W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 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임지연은 '차주영이 쓰는 임지연 프로필'을 직접 읽었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음식 안 가리고 다 잘 먹는다"고 답했다. 
이때 차주영은 "에피소드 하나 말씀드릴까?"라며 "저희 둘이 동네 포차를 갔는데 둘이 술을 먹어 봤자 얼마나 마시겠나. 그때 맥주 좀 시키고 2시간 만에 25만원이 나왔다. 안주를 20개~22개 정도 먹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임지연도 "진짜 많이 먹는다"고 인증했다.
인상깊은 촬영장 에피소드에 대해 차주영은 "임지연의 파트2 모든 신이 다 너무 강렬하다"며 "연진이가 파트2에서 훨훨 날아다닌다"고 극찬했다. 
박성훈 역시 "연진이가 마지막에 기상캐스터를 하는 신이 기가 막히다. 코멘터리하는 날 봤다"고 칭찬했고, 차주영은 "난 보고 울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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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 KORE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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