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했다.
16일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정확히 디테일하게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미 입대 날짜도 나왔고 슬슬 준비를 하면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이자 2관왕에 올랐다. 제이홉은 팬들의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라이브를 진행했고, “진짜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리려고 왔다”고 말했다.
입대 날짜가 이미 나왔다는 제이홉은 “슬슬 준비를 하면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면서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남을 알렸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오나료하고 국방의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된 제이홉은 “진 형 들어가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해야 될 것인가 생각했고,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3일 솔로 싱글 ‘On the street’를 발매했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0위를 차지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