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서 텐트 야외취침行” 조세호… 홍진경’s 평창동 고급 자택서 ‘낙오’ (‘홍김동전’)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16 21: 27

'홍김동전’ 조세호가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16일 전파를 탄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을 오마주했다.
기사 제목 맞히기 게임으로 꼴찌는 우영에게 돌아갔다. 홍진경은 몸이 좋지 않은 우영을 걱정했고, 주우재는 “그럼 대신 (밖에서) 자줘요”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그건 안돼. 나도 몸이 안 좋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결국 우영이를 위해 조세호와 주우재가 마지막 퀴즈를 걸고 대결에 나섰다. 결국 마지막 문제는 주우재가 맞혔고, 실외 취침은 조세호에게 돌아갔다.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나가”라고 말하기도. 우영은 “나 형, 누나들에게 너무 울컥하고 감동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텐트에 들어간 조세호는 “이렇게 좋은 집을 두고. 나 잡니다”라고 말했다. 자리에 누운 조세호는 “그래도 하루가 지났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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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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