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은 좋겠네… 남편 위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맵떡 완성!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16 19: 51

서하얀이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16일, 유튜브채널 '서하얀'에서는 '서하얀표 초간단 분식집 떡볶이 레시피 공개! (feat. 맵부심 임창정)' 영상이 공개됐다. 
서하얀은 "'동상이몽2'에서 스탭들을 위해 떡볶이를 만든 적이 있는데 그 영상을 보고 떡볶이 레시피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내 자신에게 덜 미안한 저칼로리 떡볶이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라며 현미 귀리 가래떡, 얇은 어묵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물의 양이 헷갈리지 않나. 떡이랑 어묵을 미리 넣어 놓고 물을 넣으면 맞추기 쉽더라"라며 현명한 주부의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하얀은 코인육수를 넣고 무까지 추가해 육수를 준비했다. 
이어 서하얀은 고추장과 고춧가루, 매실청 등을 넣어 양념을 준비했다. 서하얀은 "남편이 좋아하는 후추도 넣는다. 애들이 어릴 땐 케찹을 좀 더 넣었다. 맵찔이들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서하얀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준비해 "이런 걸 넣어서 마음의 위로를 조금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여행을 갔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7시에 너무 신난다고 짐 싸들고 갔다"라며 "남편만을 위해 만들 땐 청양고추와 캡사이신을 좀 더 넣는다. 매운 걸 너무 좋아해서 더 맵게 해달라고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서하얀은 분식집 용 그릇을 준비해 떡볶이를 담았다. 이후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임창정은 "자꾸 녹화할 때나 이럴 때 나 좀 써 먹지 말아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서하얀은 시간을 확인하고 임창정에게 비행기 시간이 늦었다며 서두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하얀은 잠을 자다가 일어나 임창정에게 청양고추를 넣은 매운 떡볶이를 만들어주는 모습을 공개했고 임창정은 땀을 뻘뻘 흘리며 서하얀이 만들어준 떡볶이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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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채널 '서하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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