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카페 '민호특공대',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기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16 19: 12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이 따뜻한 기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16일 대한적십자사는 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부울경지역)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호특공대는 튀르키예·시리아 청소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특히 민호특공대는 이번 기부 외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동해안 산불 구호 성금 등을 전국 각 지역의 적십자 지사에 전달하며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