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LA서 '부촌댁' 김민·박은지 근황 공개.. 셰프 소개받는 럭셔리 일상(‘cine style’)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16 18: 30

배우 황신혜가 LA 여행 중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지난 15일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LA 패밀리들과의 맛집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LA 여행을 즐기던 황신혜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식사를 한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을 만난 황신혜는 “너는 왜 더 되돌아갔니?”라며 점점 어려지는 김민의 미모를 칭찬했고, 김민은 “되돌아가긴 뭐가 되돌아가 언니가 되돌아갔지”라며 서로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파스타와 피자를 먹으며 그동안 묵힌 이야기를 풀면서 즐거워했다.
황신혜는 방송인 박은지와도 만나 행복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며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박은지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황신혜를 안내했고 레스토랑의 셰프에게 황신혜가 유명한 배우라고 소개했다.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몹시 부끄러워하는 황신혜에게 박은지는 “많이 창피했냐”라고 물었고 황신혜는 조금 창피했지만 좋은 추억을 남겨줘서 즐거운 듯 연신 고맙다고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황신혜의 cine style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