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연애하더니 상상도 아찔 “남친 집에서 자고 셔츠만 입어”('노필터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16 17: 22

방송인 김나영이 세련된 휴가룩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복근 아니 휴가 준비 완료한 김나영의 휴가룩 미리보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은 한 패션 브랜드의 매장을 찾아 다양한 휴가룩을 선보였다. 

먼저 김나영은 터틀넥 니트, 브라톱, 와이드 팬츠로 쿨하고 힙한 느낌을 살리는 패션을 선보였다. 김나영은 “원래 런웨이에서는 브라톱만 입은 패션이다. 사실 브라톱만 입고 다니기에는 리얼웨이에서 조금 부담스럽지 않냐. 여름에는 하얀 티셔츠 위에다가 같이 입어도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김나영은 셔츠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했으며 살짝 큰 듯한 셔츠핏에 “남자친구 집에서 자고 남자친구 셔츠만 입고 있는 것 같다. 영화에서(처럼)”, "셔츠가 롱이라 길이감이 좋다. 배달음식 오면 셔츠 하나만 입고 그런 것 아닌가"라며 홀로 아찔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김나영은 복근을 훤히 드러낸 과감한 휴가룩을 선보이기도. 그는 “언제까지 배를 덮는 니트만 입냐. 지금 복근 준비됐다. 3월부터 준비를 해야지 여름을 난다”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실제로 두 아들을 낳은 김나영은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두 명의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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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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