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엄정화♥︎김병철 아들 된다 ('닥터 차정숙')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3.16 15: 28

 배우 송지호가 ‘닥터 차정숙’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지호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16일(오늘) “송지호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의 외과 레지던트 1년 차 서정민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지호가 출연을 확정 지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지호는 극 중 차정숙과 서인호(김병철 분)의 아들 ‘서정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아버지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서정민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특히 허당스럽지만 때로는 병원에서 동기로 만난 엄마 곁에서 동분서주하는 든든한 아들로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지호는 그동안 ‘구필수는 없다’, ‘비밀의 숲2’,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신의 퀴즈: 리부트’ 등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지호가 그려나갈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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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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