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월간 윤종신' 중단 예고?..."많이들 안 듣는다" 심경 토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16 14: 50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6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월간 윤종신 관련, 인터뷰가 많지 않은 건 그 행보가 설명이었기 때문. 14년째. 한번 되짚고 변화를 가질 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솔직히 이젠 많이들 안 듣고 안 본다. 내 만족으로만 가기엔 넘 고급 취미"라며 '월간 윤종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고급 취미 매달 기다리는걸요", "음악으로 말하고 보여준다니", "월간윤종신의 오래된 팬이고 지금도 매달 기다려요"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간 윤종신'은 2010년 4월부터 매달 음원을 발표하고 있는 윤종신의 프로젝트다. 지난달 28일에는 인공지능 챗봇 챗GPT와 대화를 적극 참고해 만든 신곡 '치유본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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