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진, '더 글로리' 추선생 허동원 닮은꼴..킹받는 "넝~담"(뻥쿠르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3.16 14: 03

개그맨 신규진이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16일 IHQ 바바요에 공개된 ‘뻥쿠르트’에서는 아저씨 개그의 최강자 신규진이 출연해 이수지와 원초적 토크를 나눴다.  
신규진은 “올해 가장 핫 할 루키로 계속 선정되지만 한 번도 실현해 본 적이 없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선배들 사이에서 예쁨을 받고 있지만 4년째 루키이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뻥쿠르트에서 숨은 재능을 다 분출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신규진은 고민이 있느냐는 이수지의 질문에 “내년에 결혼을 하고 싶은데 상대가 없다”고 답했다. 원하는 이상형에 대해서는 “개그감이 나랑 맞아야 하고 지혜로워야 한다. 예쁘면 좋다”라고 밝히며 비슷한 연예인으로 배우 김다미를 꼽았다.  
이어 최근에 나갔던 미팅 소식을 공개하며.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지는 연애 조언을 하며 2.30대 여자들이 좋아할 개인기 검증에 들어갔다.  
하지만 신규진이 준비한 개인기는 제작진의 호응을 얻지 못했고, 이수지가 유도한 사투리 개인기애 엄청난 폭소를 터뜨리자 “미팅에서 이런 걸 보여줬어야 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규진은 자신과 닮은꼴 스타로 손흥민과 배우 허동원을 언급하며 ‘더 글로리’ 허동원 연기를 재연했다. 또 이수지의 김다미 개인기를 따라하며 폭소를 안겼다. 
4년째 촉망받는 웃음 사냥꾼 신규진의 활약은 IHQ 바바요 ‘뻥쿠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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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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