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와 고보결의 입맞춤 1초전의 신성한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자극한다.
코믹, 설렘, 힐링을 다 잡은 마성의 매력으로 쉴 틈 없는 꿀잼력을 전파 중인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극본 이천금/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측은 우연우(램브러리, 김민규 분)와 김달(고보결 분)의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우연우(램브러리)는 김달의 고백 이후 자신의 마음을 애써 부정하려 했지만 쉽사리 평정을 되찾을 수 없었다. 그런 가운데 우연우(램브러리)와 김달이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히며 둘의 열애설이 터졌고, 김달은 우연우(램브러리)를 지키기 위해 매니저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아이돌 활동 내내 시도때도 없이 김달의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던 우연우(램브러리)는 마침내 김달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현 세계에 남을 것을 결심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우연우(램브러리)는 신성력을 잃어 마왕(이장우 분)의 흑마법으로부터 사람들을 더 이상 치유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하는 모습이 엔딩에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사람을 살리고 신을 모시는 것이 소명인 대신관 우연우(램브러리)가 현 세계 인간인 김달과 로맨스를 이룰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증폭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우연우(램브러리)와 김달의 입맞춤 1초전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연우(램브러리)는 김달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김달은 우연우(램브러리)를 촉촉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둘의 눈맞춤이 설렘을 자극한다. 곧이어 우연우(램브러리)와 김달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져 눈길을 끈다. 초밀착한 둘의 거리가 심쿵을 유발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거리만큼 ‘램달커플’의 로맨스도 급진전될지 오늘(16일)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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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