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자숙 중 근황..★가 반한 제주 핫플레이스 사장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16 13: 22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 차린 카페가 연예인도 다녀가는 핫플레이스가 됐다.
16일 박한별의 제주도 카페 측은 “배우 문정희 님이 다녀가셨어요.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도장 꾹. 댕댕이와 함께라면 제주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다음에 또 들려서 쉬다 가세요”라며 문정희가 다녀간 인증샷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제주도에 위치한 박한별의 카페에 반려견들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문정희는 “늘 별이 쏟아지길”이라며 자신의 사인을 남겼다. 앞서 류승룡 또한 박한별의 카페를 다녀간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 유인석과 결혼한 박한별은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에 대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019년 3월 사과문을 전한 박한별은 드라마를 마친 뒤 제주도로 내려가 육아에 집중하며 카페를 운영했다. 박한별이 카페에서 일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둘째를 출산했다. 또한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며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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