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홍현희, 똥별이와 함께 햄버거 옷 입고 등장 "나 되게 신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3.16 11: 31

“나 되게 신나”
오늘(16일)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4화에서는 홍현희가 햄버거 네고에 나설 예정이다.
한층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왔다며 “나 되게 신나”라며 오프닝을 시작한 홍현희. 홍현희는 본인 동네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석촌 호수에서 MZ부터 어머님들까지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햄버거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들 똥별이와 함께한다. 햄버거왕을 만나게 직전, 홍현희는 새삼스럽게 “나 옷이 이래서 너무 창피해”라고 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지만, 햄버거왕을 보고는 돌변할 예정이다. 홍현희는 대한민국이 힘든 이 시점에 할인된 가격에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그 세상을 만들어주실 순 없냐며 “제 아이에게 약속하고 왔거든요”라며 햄버거 옷을 입은 똥별이의 사진을 보여준다.
홍현희는 오늘도 후진 없는 매운 말발로 햄버거왕의 혼을 쏙 빼놓고 올 예정이다. 30%를 제시하는 햄버거 왕에게 비웃고 싶어진다며 네고왕 왜 한 거냐고 물은 데 이어 햄버거는 물론 사이드 메뉴까지 야무지게 챙기기 위해 “나 진짜 생 떼쓸게, 치즈스틱 하나만 해줘요” 자리에 드러누워 햄버거왕을 KO 시켰다는 후문. 네고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계약서 작성하기도 쉽지 않겠다는 햄버거왕에게 “다 들어가요”라며 별명이 깡패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활약한 네고 결과는 오늘 밤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달라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로 킬러 콘텐츠 ‘네고왕’을 필두로 시그니처 ‘왕’시리즈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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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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