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기루, 아이브 장원영 덕에 "일본서 담배 케이스 구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3.15 22: 55

'라디오 스타' 코미디언 신기루가 장원영과의 출연 덕을 봤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는 가수 김연자, 유튜버 서준맘, 코미디언 신기루, 배우 이미도가 등장했다.
신기루는 지난번 아이브 장원영과의 출연 이후 장원영 앓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그때 장원영 씨랑 함께 출연한 게 제 인생에 자랑이 됐다. 이은지 씨가 안유진 씨랑도 친해서, 나는 장원영 씨랑 안다고 자랑했다. 물론 그때 이후 만난 적은 없지만 틈틈이 소셜 계정도 본다. 원영이 너무 예쁘다”라며 ‘원영앓이’를 자랑했다.
이어 장원영 덕을 봤다고 밝힌 신기루 때문에 모두 의아한 표정이 됐다.
신기루는 “일본에 갔을 때 너무 예쁜 담배 케이스를 봤다. 일본 자국민한테만 판다고 해서 애원을 하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쉬웠는데, 길 가던 여자들이 그걸 갖고 있어서 팔아달라고 했다. 나에 대해서 이상한 여자라고 취급을 하는데, 그때 하필 일본에서 ‘MAMA’를 할 때였다. 장원영 인기가 많으니까, 함께 나온 ‘라디오 스타’ 장면을 보여줬더니 나한테 팔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크게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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