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라디오극장 몰입하다 ‘눈물’.."퀄리티있는 프로그램 되길” (‘그럴싸’)[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3.15 22: 50

‘듣고, 보니, 그럴싸’ 오나라가 라디오 드라마 연기를 펼치다 눈물을 흘렸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듣고, 보니, 그럴싸’(이하 ‘그럴싸’)에서는 실제로 2014년 발생한 ’65억 금괴 도난사건’의 비하인드를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이날 특별출연으로 등장한 오나라와 함께 서현철, 박하선, 문상훈, 이은지는 사건을 실감나게 들려주며 흥미를 돋웠다. ‘65억 금괴 도난사건’의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실제 금괴 주인이 건물주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오나라는 금괴 주인의 아내 역을 맡아 연기하던 중 눈물을 흘렸고, “할머니 마음에 몰입 됐나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나라는 ‘듣고 보니 그럴싸’ 첫방송 소감에 대해 “처음 시작할 때 이게 어떻게 될까 싶었는데 이게 가네요. 심지어 감동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현철은 “우리가 모르는 내용들이라 재밌다”라고 공감했고, 문상훈은 “정말 제목처럼 ‘듣고 보니 그럴싸’하다”라며 말했다.
이후 오나라는 “작품 내내 나왔던 대사 중에 ‘퀄리티’ 대사가 저한테 의미있게 들리는데 이 프로그램 ‘듣고 보니 그럴싸’이 정말 퀄리티 있게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한편,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드라마보다도 더 극적인 논픽션의 순간을 소재로 (라디오)드라마, 예능의 장르를 결합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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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듣고, 보니, 그럴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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