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한가인 19금 내공 어마어마해" 깜짝 폭로 ('손없는날')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4 23: 20

‘손없는 날’에서 한가인 야한(?)설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JTBC ‘손없는 날’ 마지막 방송이 그려졌다.
신동엽과 한가인이 세종시에서 모였다.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 감독이 의로인이었던 것. 이어 특별 게스트를 언급, 바로 김태균이었다. 김태균은 한가인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는 하이틴 스타”라며 팬심을 폭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 줄 알았다”며 “광채가 나더라”며 실물을 인증했다.

또 이날 김태균은 지금까지 잘 맞은 MC에 대해 묻자 신동엽을 언급, “야하시지 않나 야한 거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김태균은 갑자기  “혹시 가인씨도 야하세요?”라며 한가인에게도 기습 질문, 한가인은“저도 지인들은 (야한 얘기하면) 물만난 고기라고 한다”며 너스레, 신동엽도 “19금 내공이 어마어마하다”고 거들었다.
이에 한가인은 “방송에서 지금 아끼고 있어 굉장하다”며 내숭기 하나 없이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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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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