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지인에게 40억 빌려줘→한 푼도 못 받아”… 충격 (‘돌싱포맨’)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14 23: 04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민수가 지인에게 40억 이상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14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와 영화감독이 된 박성광이 등장했다.
최민수의 풍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준호는 “제가 들은건 예전에 감독님한테 연기 조언을 들었다더라. 형님이 그러셨더라. ‘육신의 연기를 원하시면 영혼은 집에 놓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이야기가 나왔고, 최민수는 “내가 너희한테도 다 갔어야했는데. 아쉽도다”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형니밍) 나보다 먼저 왔고 나보다 늦게 나왔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최민수는 “기자들이 주르륵 앉아있길래.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라고 말하기도.
최민수는 신혼 초, 지인한테 거액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이상민은 “40억을 빌려주셨다. 한 푼을 안 받았다. 지인이 더 불쌍하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민수는 “미친놈이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40억이 맞냐는 질문에 최민수는 “더 할걸?”이라고 말하기도.
최민수는 “그런 생각도 했다. 못 받은 돈 업체에 말해서 받을까? 그러면 내 생활이 좀 편해질까?”라고 언급했다. 최민수는 “형수도 큰 돈을 주식으로 날리신 적이 있다”라고 말해 혼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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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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