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동백꽃' 공효진도 있는데? "절친=지이수"만 언급..손절설ing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4 21: 19

손담비가 익히 알려진 절친라인 정려원, 공효진이 아닌 새로운 절친라인을 언급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앞서 손담비는 '수산업자 사건' 이후 행보가 엇갈렸던 바. 손담비♥︎이규혁의 결혼식에 정려원, 공효진, 소이, 임수미 등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아 절교설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는 계기가 됐다. 정려원, 공효진 등은 당시 지방 촬영 스케줄과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에 불참했다고 해명했지만, 평생의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 절친들이 단체로 불참해 의혹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 가운데  OSEN 취재 결과, 배우 손담비는 지난 9월 소속사인 H&엔터테인먼트와 2년 계약 기간이 종료됐으나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이던 정려원은 이미 기간이 남았음에도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알려져 더욱 손절설에 기름을 부었다.

이후에도 그렇다할 언급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생활에 열중했던 세 사람. 이 가운데  지난 13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격 인터뷰! 새로워진 담비손 유튜브의 행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남편 이규혁과 함께 제작진과 함께 유튜브에 대해 논의한 것. 
게스트 섭외와 관련해서 손담비는 "모델 강승현이 제일 친한데 있는데 걔가 옷을 잘입는다. 골프도 치고"라며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인연을 언급, 강승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연결이 안돼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손담비는  "같이 '동백꽃 필 무렵' 찍은 지이수라고 모델 출신 있는데 걔한테 부탁했다. 싱글이고 예쁘고 술도 많이 마시고 (술이) 아주 세다. 우리 집에 많이 놀라오는 동생인데 흔쾌히 한다고 했다"라고도 전했다. 지이수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김지석의 아내이자 SNS 스타인 제시카 역으로 출연했던 인물. 같은 드라마로 공효진도 함께 출연했으나 공효진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아 또 한 번 손절설에 대해 떠올리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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