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인생국밥이래”… 박원숙X혜은이도 감탄한 소머리곰탕 ‘쫀득쫀득’ (‘같이삽시다’)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14 21: 20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사선녀는 소머리곰탕을 파는 노포에 방문했다.
14일 전파를 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녀가 서로의 과거를 공유했다.
첫 번째 노포 맛집에 도착했다. 사선녀는 기대감을 가득 안고 가게 안으로 입성했다. 혜은이는 “동엽이가 인생 국밥이라고 그랬대”라고 말하기도. 안문숙은 “여기를 먹으려고 아침에 버스를 타고 내려와서 먹고 가는 경우도 많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정성 가득한 토렴식 소머리곰탕을 먹은 사선녀는 감탄했다. 박원숙은 “고기도 너무 부드럽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국물이 굉장히 담백해”라고 말하기도. 안문숙은 “이게 입에 들어갔는데 쫀득쫀득해”라며 국물을 흡입했다.
안문숙은 “이 곰탕집은 손맛이 있어서 3대까지 내려왔다. 언니들은 타고난 거 뭐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원숙은 “나는 아버지가 그림을 그렸다”라며 손재주를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음악. 어머니가 노래를 잘하셨고 사촌 어른들은 음악을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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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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