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11년 열애' ♥︎수영 향한 애정 표현?..."사랑, 오래될수록 굳건해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14 22: 04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과 공개 열애 중인 정경호가 사랑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정경호와 함께한 쥬얼리 브랜드의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경호는 '영원한 사랑을 믿나요?'라는 질문에 "믿어야죠"라며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될수록 더 굳건해진다고 믿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반지는 평생 사랑하겠다는 사람의 맹세처럼 느껴진다”며 “그래서 사람들은 영원한 사랑을 다짐할 때 반지를 고르는 게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경호는 수영과 2012년 교회 모임으로 만나 교제,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인터뷰를 통해 수영을 언급, "유일하게 막역한 사람”이라며 "시기가 되면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를 나눈 건 없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정경호는 최근 종영한  tvN ‘일타스캔들’에서 섭식장애 일타강사 최치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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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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