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21살에 처음 장구 접해.. 국악계 뉴트리아”(‘컬투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14 15: 28

가수 박서진이 '장구의 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국악인 하윤주가 출연했다.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유명한 ‘장구의 신’ 박서진은 국악을 배운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를 보시면 국악을 전공했냐고 하는데 저는 국악기를 다룬 적이 없다. 21살부터 장구를 처음 접했다. 국악계의 뉴트리아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국악인 하윤주는 과거 박서진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한 기억을 떠올리며 "신들린 장구 연주를 보고 너무 빠져들었다. 새로운 장르를 구축할 것 같았다"라며 그의 장구 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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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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