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신영 “엑소 카이=가수계 백종원.. 퍼포먼스 도가 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14 13: 32

엑소 카이가 '가수계 백종원'이라는 칭찬에 만족했다.
14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엑소의 카이가 출연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카이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마림바, 벨 등 다양한 퍼커션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댄스 곡이다. 자신을 속박하는 시선들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신영은 “음악도 음악인데 카이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도가 튼 사람. 미쳐 있는 사람 (수준이다). 카이의 춤선은 외국에도 있을까 말까 한다. 카이만의 레시피가 있다. 따라 한다고 다 똑같지가 않다"라고 이번 앨범과 춤선에 대해 극찬했다.
이에 카이는 "백종원 선생님처럼"이라고 동조했고 김신영은 "가수계의 백종원이다”라고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기도.
카이는 "카종원"이라고 너스레를 떤 후 “제가 퍼포먼스를 했을 때 하고 싶은 것 위주로 픽 하고 싶었다. 재밌게 했다”라고 이번 앨범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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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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