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세 연하' 신혼집 공개→침실에 침대 두 개? "하고 싶은 거 다 해" ('조선의 사랑꾼')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13 22: 54

최성국 부부가 새롭게 인테리어 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13일에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가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이날 최성국은 "여기가 우리 신혼 집이다"라며 방 안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예상밖으로 거실은 텅 비어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성국은 "저희 신혼 안방 보여드리겠다"라고 침실을 공개했지만 덜렁 이불 한 채와 교자상만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방금 입주한 거 아니시냐"라고 물었다. 

최성국은 "내가 살던 집이라 아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바꿔주고 싶어서 내가 살던 시절에 쓴 물건을 다 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테리어 변신을 위해 종이박스 위에 TV를 올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과 24세 연하의 아내는 새롭게 신혼집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바꾸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했고 이 모습을 본 최성국은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 누구 아내인데"라고 큰 소리 쳐 눈길을 끌었다. 
한 달 후 '조선의 사랑꾼' MC들은 다 함께 최성국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확 달라진 거실에 MC들 모두 깜짝 놀랐다. 신이 난 최성국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본 박수홍은 "너 이렇게 자랑하고 집 값 올려서 파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부부 침실을 공개햇다. 침실에는 침대 두 개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아내는 한 개만 쓰자고 했는데 나는 두 개를 붙여서 사용하자고 했다"라며 "사랑을 나눈다고 하기엔 뭐하고 같이 자는 곳"이라고 설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수홍은 "왜 두 개를 놨나"라고 물었고 최성국의 아내는 "오빠가 두 개 놓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각자 스마트폰을 보다가 오늘 어땠어 하면서 보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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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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