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로제까지.. 아슬아슬한 끈 의상에 '아찔사고' 노출된✭들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3 21: 51

열정적인 공연 도중, 아찔한 사고에 노출됐던 가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제부터 비비까지, 노련한 대처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블랙핑크 로제가 공연 도중 아찔한 대형사고에 노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제가 공연도중 의상 끈이 풀어지는 모습의 영상을 포착, 해당 영상 속에서 로제는  '하드 투 러브(Hard to Love) 후렴구를 부르는 도 중, 홀터넥 끈이 풀어졌다. 당황할 법한 순간에 로제는 근처에 있는 댄서에게 빠르게 부탁해 다시 끈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프로페셔널한  로제의 모습이 '월드스타다운 노련한 대처'라는 평이다. 

아슬아슬한 의상 탓에 아찔한 사고에 노출된 건 로제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뮤직 페스티벌 '2022 워터밤 서울'에서 참여한 비비도 돌발상황에 당황했던 모습이 재조명된 것. 당시 무대를 꾸미던 비비는 먼저 입었던 윗옷을 벗는 과정에서 안에 입었던 노란색 비키니 끈이 풀려버렸 것이다. 
이에 비비는 당황한 듯 비키니 상의를 손으로 잡더니 함께 무대를 꾸민 백댄서에게 다급하게 끈을 묶어달라는 모습을 보여 역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영상도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며 비비의 노련한 대처가 눈길을 끌었던 바. 어딘가 닮은 로제와 비비의 모습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비비는 지난해 9월 '가면무도회(Animal Farm)'를 시작으로 '불륜(Sweet Sorrow of Mother)', '모토스피드 24시(Motospeed 24)'까지 프리싱글 3곡을 공개, 최근엔 비비의 'Lowlife Princess-Noir'를 발매했으며 느와르 액션, 정적인 레트로, 도시의 이중성 등 다양한 색감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며.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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