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음주운전 자숙' 중인 임성빈과 카페 나들이..'눈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3 20: 17

배우 신다은이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을 공유한 가운데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 중인 남편 임성빈의 근황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신다은이 개인 계정을 통해 "아빠사진만 봐도 우는 임소장껌딱지와 햇살 맞으며 주말 보내기"라며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편 임성빈은 딸을 안고 사랑스럽게 입맞추고 있는 모습. 신다은은 "왜 넌 나를 안찾니 홀리야? 나랑은 맨날 붙어있는데!! #효자? #신난다은육아"라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였다. 

특히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임성빈의 모습에 눈길을 사로 잡은 분위기. 아무래도 그가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기 때문이다.
앞서 신다은 남편인 임성빈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현장에서 그는 음주 측정을 받았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재판부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임성빈에게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앞서 검찰 역시 그에게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한 바 있다.
건축 디자이너 겸 방송인인 임성빈은 배우 신다은과 지난 2016년 5월 22일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신다은은 남편의 자숙 기간인 지난 4월 22일 첫 아들을 출산했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육아 일상을 변함없이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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