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지지 하디드, N번째 열애설 “밤새 오스카 파티서 함께”→“어울린 게 아냐”(종합)[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3.13 07: 25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모델 지지 하디드가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12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짧은 로맨스를 끝낸 두 사람은 지난 금요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사전 오스카 파티에서 목격됐고 이 자리에 있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한 측근은 “두 사람 사이에 애정행각은 없었지만 그들은 거의 밤새도록 함께 있었고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두 사람은 밤새 함께 놀고 있었다. 애정행각은 없었지만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한 측근은 “두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열애 중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한 소식통은 “레오가 한 무리의 사람들과 VIP 구역에 숨어 있었다”며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최근 밀라노에서 저녁 식사를 했던 그룹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지난 2월 말에 프라이빗바에서 가까이 앉아 있었다며 “그들은 웃고 있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지난해 9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당시 “천천히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후 지지 하디드가 육아와 함께 최근 자신의 의류 브랜드 팝업 스토어 확장에 집중 중인 터라 이들의 관계가 발전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싱글맘’인 지지 하디드는 전 남편 제인 말리크에 대해 “딸의 행복을 최전선에 두며 공동 양육을 하고 있다. 딸이 아빠와 함께 있을 때 나는 일을 한다. 딸이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저를 행복하게 한다”라며 공동육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관계가 흐지부지해진 뒤 디카프리오는 여러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일주일 만에 3명의 ‘모델’ 여성과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2일에는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방송인 마야 자마(28)와, 24일에는 미국 LA에 거주 중인 모델 조시 레드몬드(21)와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모델 로즈 버트램(28)과 한 파티장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그런데 관계가 끝난 줄 알았던 지지 하디드와 밤새 파티를 즐겨 또 열애설이 불거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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