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걸어다니는 조각미남..광배근도 잘생겨 ('미우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12 21: 42

'미우새'에서 김지훈이 출연, 자신이 뽑은 잘생긴 부분부터 장발 비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장발의 조각미남이라 불리는 배우 김지훈이 출연, 신동엽은 "어릴 때부터 잘생긴 소리 엄청 들었을 것"이라며 잘생김 대명사라고 했다. 모벤져스들도 "실물 정말 잘생겼다"고 말할 정도. 

또 본인이 생각한 잘생긴 부분에 대해 묻자, 김지훈은 "맨몸 운동 중, 예전보다 광배근이 샤프하게 쫙 펼쳐지더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잘생긴 사람들 여유다, 눈에 보이는데는 많이 들은 것"이라 하자, 김지훈은 "제 입으로 예쁘다고 하면 (시청자 입장에서) 재수없을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장발이 어울리기 쉽지 않다"며 어떻게 장발을 하게 됐는지 질문, 김지훈은 "3~4년 됐다, 방치하다가 기린건데 사람들이 괜찮다고 해,  이왕 기른거 장발을 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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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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