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입 떡 벌어지는 큰손 내조 "10인분 아무나 못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12 21: 46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배우자 이장원이 속한 페퍼톤스10인 밴드 팀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12일 배다해는 "익숙했던 메뉴로 호다닥 하고싶었으나 10인분은 처음이지 그래… 하 아침부터 우왕좌왕 ㅎㅎㅎ 간 보다가 배가 너무 불러짐ㅎ 그래. 역시 10인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핫. 그래도 무사히 잘 치룬 페퍼톤스 밴드팀 식사"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는 소고기 꼬치 구이, 두부선, 양상추 쌈밥, 제육볶음, 잔치국수에 아이스크림까지 담겨 배다해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예상케 했다. 

배다해는 "남편에게 너무 소중하고 특별한 분들이라 잘 대접하고 싶었는데ㅠ 미숙한 차림에도 너무너무 맛있게 드셔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 보내주는 예쁜 마음들 진챠아 사랑이드. 그리고 오늘아침까지 열일해준 식세기 제일 고마워. 첫 단체손님 치룬 #b의주방"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존경합니다. 쉐프님", "갑자기 국수가 확 땡기네요^^", "대장금이 따로 없네요~~♡", "진짜 대박이야. 사진만 봐도 맛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2021년,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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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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