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니키리 패션 선보인 홍현희에 “많이 달라요” 단호 (‘전참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3.11 23: 51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유태오의 눈빛에 얼굴이 빨개졌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섹시 빌런에서 로코 장인으로 돌아온 배우 유태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음악 저작권료보다 예능 재방송료를 더 많이 받는다는 랩 안 하는 한해가 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해는 “재방료 사랑하는 한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홍현희와 양세형은 제발 랩 좀 하라며 랩을 부탁했다. 한해는 “실컷 놀려놓고 랩을 부탁하냐”라면서도 래퍼 한해를 소환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쉬었던 탓일까. 한해가 가사를 더듬자 양세형은 “병재보다 못하는데”라며 놀렸다. 이에 유병재는 한해보다 빠른 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멜로 장인으로 돌아온 유태오의 등장에 홍현희는 “그때는 제가 스튜디오에 없어 실물을 못 봤다. 이렇게 잘생긴지 몰랐다”라며 “니키리 씨 패션이다 어떻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태오는 “좀 많이 달라요”라며 정색했고, 송은이는 “얇게 썬 단무지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양세형은 섹시한 눈빛과 멜로 눈빛의 차이를 물었다. 유태오는 바로 옆에 있는 홍현희를 향해 섹시 눈빛 연기를 선보였고, 이를 본 홍현희는 금방 얼굴이 빨개져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갑자기 호르몬이 돈다”라고 반응했다. 또 유태오는 송은이에게는 멜로 눈빛 연기를 발산, 송은이 역시 부끄러워 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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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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