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몸무게 앞자리 바꿨다…60kg까지 찌더라" 살 빼고 '라스' 출연? ('라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08 23: 02

구혜선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8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변신강림' 특집으로 구혜선, 이은지, 정이랑, 이광기가 등장했다. 
구혜선은 그동안 방송에 왜 나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사실 살이 많이 쪘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몸무게 앞 자리를 바꾸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6에서 5로 바꿨나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광기는 "에이 왜 그러냐. 5에서 4로 바꿨을 거다"라고 말했고 이에 구혜선은 그렇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서둘러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나는 밥순이라서 밥을 굉장히 많이 먹는다. 20대때도 밥 한 통을 다 먹었다. 도시락을 쌀 때 엄마가 밥을 김치통에 싸주실 정도였다"라며 "내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 60kg까지 살이 찌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정이랑씨가 영화제에서 특별한 상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정이랑은 "영화로 일본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11년 만에 한국영화에 상을 준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이랑은 "영화 '아네모네'라는 작품이다. 이제 곧 OTT로 개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이랑은 "시상식 가서 레드카펫을 밟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줌으로 시상했다"라며 "깔끔하게 옷 입었는데 그날 왜 하필 새 양말을 신었는지 모르겠다. 보이지도 않는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이랑은 최근 이민기, 한지민과 함께 드라마 '힙하게'를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형사 역할인데 이민기씨와 동료다. 영양가는 없는데 옆에 계속 나와서 바우처는 계속 받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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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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