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탈모약 먹고 부작용 때문에 주먹 날렸다" 고백(모내기클럽)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2.04 15: 58

‘모내기클럽’의 출연진들이 탈모를 극복하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출연진들이 바나나 껍질 하나로 대동단결 돼 재미를 더한다.
이날 ‘무적 모내기즈’의 윤석민은 “바나나를 갈아 머리에 올려놓으면 머리가 자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도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가수 육중완은 바나나 껍질 외에도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생긴 부작용 때문에 주먹을 날린 사연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육중완의 사연에 20년차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는 탈모약을 복용하면 생길 수 있는 부작용들을 세세하게 설명, 예상치 못한 방대한 부작용들에 출연진들과 방청객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1회 방송에서는 ‘무적 모내기즈’와 ‘털 업 더 뮤직’ 팀의 출연진들이 방청객들에게 탈모와 관련 진정성 있는, 가슴 따뜻한 명언을 전한다고 해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모내기클럽’은 탈모인들만이 벌일 수 있는 유쾌한 토크쇼와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사수하기 위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본격 탈밍아웃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대표 탈모인들이 등장,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내기클럽’은 오는 2월 4일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5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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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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