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현재 남편 김태화와 별거 중" 깜짝 고백 ('금쪽')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03 22: 25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 별거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정훈희가 추련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반세만의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가수 정훈희였다. 가요계 전설의 디바인 정훈희, 시작부터 엄청난 아우라로 풍겼다. 정훈희는 17세인 1967년도 안개로 데뷔, 일약스타덤에 올랐다.

오은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TV로 ‘국제 가요제’를 방영, 광활한 무대로 관객을 압도했다”며 1975년 칠레 국제가요제에 선 정훈희를 떠올렸다.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무인도’를 소화했던 정훈희. 지구 반대편에서도 빛을발하며 3위에 입상에 인기가요상, 편곡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야말로 세계를 뒤집어놓은 한류스타. 오은양은 “초등학생임에도 마음의 감동, 아름다운 목소리였다”며 “마음을 울리던 노래, 지금도 생생하다”며 여전한 감동이 느껴진다고 했다.
그런 정훈희의 고민을 본격적으로 물었다. 정훈희는 “처음에 김태화라 사는 내게 이상하다고 해, 내가 이상한가? 싶더라”며“44년째 함께인 김태화와 각방 살다가 각집을 살고 있다”며 현재 별거 중이라고 했다. 주말에는 라이브 카페에서 만나 듀엣을 하고 있다는 것. 방송도 함께 출연한다고 했다.. 일명 별거부부의 비지니스 같다는 시선을 받는다는 것.
정훈희는 “여자 연예인 스캔들이명 치명적이던 시절 처음 혼전 동거로 3년 뒤 혼전 출산, 큰 아이를 낳았다,혼인신고만하고 결혼식은 안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당시 연애한다는 소문에 같이 산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우리가 1년 이상 살면 장 지진다고 말 할 정도 너나 잘 살아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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