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반장부터 전교회장 다 했다" 추억 소환→번데기탕 완성!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2.03 20: 58

이찬원이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이찬원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찬원은 어릴 때 먹었던 간식을 먹으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이찬원은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12년 동안 반장, 전교회장을 도 맡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관심 받는 게 좋았다. 사랑 받고 시선이 집중되는 게 좋았다. 그래서 연예인을 선택했는데 초등학생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찬원의 과거 '스타킹' 출연 영상이 공개됐고 MC붐이 함께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붐은 "기억 난다. 정말 무대를 뒤집어 놨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어릴 적부터 번데기를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번데기를 너무 좋아한다. 행사장에서 번데기를 먹었는데 팬분들이 왜 밥을 안 먹고 번데기를 먹나 그렇게 얘기하셨다. 근데 나는 밥보다 번데기를 더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누에를 번데기로 만드는데 담배 냄새만 맡아도 죽을 정도로 예민하다. 그래서 약을 쓸 수가 없다"라며 건강한 식재료라고 소개했다. MC들은 자신들이 먹었던 종이컵 번데기를 이야기하며 추억에 잠겼다. 
이찬원은 번데기를 씻고 채소를 준비해 번데기탕을 준비했다. 이찬원은 "파기름을 내서 넣으면 풍미가 훨씬 올라온다"라며 자신의 팁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찬원은 번데기를 볶은 후 국간장, 참치액을 넣어 간을 맞췄다. 
이찬원은 "번데기는 종이컵에 먹어야 한다"라며 추억의 맛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행사장에서 번데기를 먹을 때 한 컵에 4000원 주고 샀다. 근데 슈퍼에 가면 그냥 번데기를 7000원에 1kg을 살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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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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