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왜 여기서 나와?..'꼭두의 계절' 깜짝 출연, 시청률 견인할까 [Oh!쎈 예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03 21: 13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꼭두의 계절’에 뜬다.
3일 MBC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명인 집 찾아간 임수향을 반기는 유재석X정준하X이미주!’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은 전통 고추장 명인 집을 방문한 뒤 명인을 찾기 위해 직원에게 질문을 한다. 이때 임수향에게 명인을 소개해주는 인물이 바로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임수향의 질문에 답변을 마친 뒤 묵묵히 항아리를 닦는다. 뒤에서 임수향을 쳐다보다가 다시 항아리를 닦는 인물들은 미주와 정준하로, 이들의 모습도 깨알 포인트다.
세 사람이 방송분은 약 1분 20초 정도로, 한 회에 60분 가량되는 미니시리즈에서 잠깐 쉬어가는 포인트가 되는 분량이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해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던 ‘꼭두의 계절’은 2회에서 2.2%로 반토막이 났다.
유재석, 정준하, 미주의 출연이 시청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본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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