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은채가 ‘뮤직뱅크’ 새 은행장에 발탁된 기쁨을 드러냈다.
3일 KBS 관계자는 OSEN에 "홍은채 씨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10일부터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날 홍은채는 르세라핌 공식 트위터에 “피어나(팬덤명)!!! 저 너무 떨리고 설레요.. 이제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요”라고 KBS2 ‘뮤직뱅크’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뮤직뱅크’ MC였던 장원영은 2021년 10월부터 약 1년 4개월간 제37대 은행장으로 활약했다.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알렸다. 그의 마지막 방송 이후 뉴진스 민지, 오마이걸 미미 등이 스페셜 MC로 출연하기도 했다.
제38대 은행장이 된 홍은채는 오는 10일 배우 이채민과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추며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홍은채가 MC를 맡는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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