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이래서 '아일랜드' 캐릭터 메이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2.02 15: 25

 배우 이다희의 진심과 열정이 함께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이다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희는 대한 그룹 재벌 3세이자 제주도에서 원치 않는 자숙 생활을 하게 되는 기간제 교사 미호로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먼저 확인시켰다.
여기에 드라마 전개 속에서도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온도차를 단번에 납득시키는 비주얼은 물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현장의 뒷모습까지 담아냈다. 특히 이다희의 진정성 있는 자세와 숨은 노력이 캐릭터를 완성하게 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다희는 극 중 소화하게 되는 다양한 면면을 진지하게 연구하는가 하면, 실제처럼 리허설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로써 휘몰아치는 전개 안에서도 중심을 지키며 드라마의 시각적 몰입까지 극대화했다.
이다희는 판타지 장르를 구현하기 위해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했고, 촬영팀과 의논하며 호흡을 맞춰 자연스러운 액션을 선보였다. 게다가 어떤 상황이든 극에 녹아든 듯한 집중력과 생생한 감정 열연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다희는 매 작품 연기하는 인물마다 탄탄한 감정 서사를 구축하며 입체감과 개연성을 동시에 부여했다. 더불어 촬영 현장에서 발휘되는 이다희의 열정과 노력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며 그 자체로 빛나게 만들었다.
이다희가 열연한 '아일랜드' 파트 2는 24일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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