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X김서형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또 본다...채널A 편성 확정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2.02 14: 50

배우 한석규와 김서형을 TV에서 또 본다. 
2일 채널A는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TV 편성을 확정해 7일 첫 방송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연출, 각본 이호재이)는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점점 음식 먹기가 힘들어져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지는 아내 다정(김서형 분)을 위해 남편 창욱(한석규 분)이 서투르지만 소중한 한 끼 만들기에 도전하며 조금씩 가족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지난해 12월 왓챠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채널A는 믿고 보는 배우 한석규와 김서형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따뜻한 연출로 일찌감치 호평을 받은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TV 최초 편성을 확정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12부작이었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TV에 편성된다. 7일부터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A, 왓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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