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영수도 나섰다..12기 옥순에 미련+집착 광수 말리기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2.02 15: 01

‘나는 솔로’ 9기 영수(가명)가 12기 모태솔로 광수(가명)를 응원했다.
영수는 2일 개인 SNS 계정에 “[12기를 보다가...] 이번 12기도 감정 이입해서 정말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12기 다음 주 최종 선택! 광수님 그리고 12기 분들 모두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 #나는솔로, #12기광수, #인생의지도”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 캡처본. 당시 광수는 자신이 대시했던 옥순에게 거절당한 뒤 계속 미련을 내비쳤던 바. 이를 본 영수는 “세상의 끝: 미련”이라는 제목의 글을 사진에 덧붙였다.

영수는 마치 광수에게 조언하듯 “미련은 현재를 아름답게도 슬프게도 만드는데 아름다운 미련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지막 단계에서 딱 한 번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뒤돌아서면 된다”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40대 영수는 싱가포르에서 영국계 투자은행 선물옵션 거래 전자 부분 아시아 헤드를 맡고 있는 엘리트다.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던 26살 순자와 초반 러브라인을 그리는 듯 했지만 이들은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12기 광수는 변리사라는 번듯한 직업을 어필했지만 옥순에게 거절당해 실의에 빠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