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x차태현, '멍뭉이' 케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2.02 10: 59

유연석, 차태현이 유쾌한 웃음을 무기 삼아 극장가를 공략할 예정이다.
'멍뭉이'(감독 김주환, 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세븐오식스, 제공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배급 키다리스튜디오)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인간 골든 리트리버 유연석과 퍼그 차태현, 멍뭉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귀여운 멍뭉미는 관객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대형견, 리트리버로 불리는 유연석과 인간미 넘치고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과 함께한 차태현은 극 중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한 완벽한 집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랑스러운 호흡을 선보인다.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처럼 두 사람과 멍뭉이들의 환상의 케미는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것이다.

차태현은 “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도 정말 재미있었고, 유연석과 함께 출연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현실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또한 민수와 유연석 간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실제로도 반려견을 키우기도 하고 대형견을 닮았다”고 99%로 닮은 꼴을 인정했다.
유연석은 “천만 반려인이 함께 해주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면서 “보고 있으면 흐뭇하게 미소도 지어지고 가슴 따뜻해지는 포인트가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와서 즐겨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국과 차태현간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진국은 인간미가 넘친다. 인간미 하면 차태현”이라며 화답했다.
'멍뭉이'는 3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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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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