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최대 정복자 캉은 누구인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2.02 09: 57

마블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양자영역 세계관을 담은 비주얼 혁명 스틸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거대한 확장을 예고한 양자 영역 세계관으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타노스보다 강력한 빌런이자 ‘어벤져스’의 숙적인 정복자 ‘캉’이 양자 영역을 지배하는 숨겨진 도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일 공개된 스틸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진화된 문명이 펼쳐져 시선을 압도한다. 거대한 제국을 바라보는 정복자 캉의 뒷모습과 그의 앞에 광활하게 펼쳐지는 도시의 모습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양자 영역의 아름다운 모습이 공개되면서 과연 작품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양자 영역이 표현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킨다.

이와 정반대의 비주얼 역시 놀라움을 자아낸다. 마치 모든 것을 파괴할 듯 강렬하게 불타오르는 섬광이 비치고, 이를 내려다 보는 정복자 캉과 앤트맨, 캐시의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일으킨다. 연출을 맡은 페이튼 리드 감독은 “양자 영역 창조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도시와 문명을 디자인하고, 그 안의 논리와 역사 또한 창조한 뒤 다양한 생명체, 존재, 구조물을 채웠다”고 전한만큼 마블의 새 시대를 열 역대급 세계관에 기대가 높아진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이달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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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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