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옥순에 직진 호감 "네가 내 아내였으면 좋겠어" ('나는솔로')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2.01 23: 00

모솔남녀들이 신혼부부 역할극에 들어갔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모솔남녀들의 신혼부부 역할극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열두 명의 솔로들에게 "여섯 개의 빈집에서 신혼부부 놀이를 해보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남자 출연자들은 “부부요?”, “세 명 선택 받으면 일처다부제야?”라며 놀랐다. 신혼부부 놀이는 여자 출연자들이 각각의 빈집에서 기다리면 남자 출연자가 문을 두드리는 식이었다. 

남자 출연자들은 “내 아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여자의 집으로 들어가 달라”는 제안에 순서대로 발걸을음 옮겼다. 가장 먼저 영수는 옥순을 찾아 “네가 내 아내였으면 좋겠어. 혹시 나에게 기회 한번 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옥순은 전날의 데이트에 대한 여운으로 “영수 님과 데이트하고 싶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어 영호는 현숙을 찾았고, 현숙은 "저는 영호와 만날 거다. 지금은 그분만 좋다. 귀엽다. 귀여운 건 오래가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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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솔남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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