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더블더블' LG, SK에 역전승... 선두 KGC 추격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3.02.01 21: 39

창원 LG가 집중력의 역전승을 거뒀다.
창원 LG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서울 SK 나이츠 원정 경기에서 75-7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3승 13패를 마크한 LG는 선두 KGC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반면 홈에서 무너진 SK는 20승 16패로 4위에 머물렀다.

LG는 마레이가 19득점 22리바운드, 이관희가 3점슛 5개를 포함해서 20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워니(26득점)와 김선형(20득점)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경기 초반은 홈팀 SK가 워니를 앞세워 빠르게 치고 나갔다. 여기에 특유의 빠른 속공이 살아나면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나가면서 2쿼터에 최고 17점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그래도 LG는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마레이의 골밑 득점과 이관희가 3점슛을 연달아 성사시키면서 점수차를 좁혔다. 전반은 33-40으로 LG가 따라 붙은 채 마무리했다.
3쿼터도 마찬가지 흐름이었다. 마레이가 상대 외인 워니를 전담 마크하면서 이관희-임동섭이 연달아 3점 슈팅을 성사시키면서 50-5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운명의 4쿼터.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SK가 턴오버를 연달아 저지르면서 정희재와 마레이가 연달아 득점하면서 64-64로 동률을 맞췄다.
여기에 이재도의 단독 돌파 이후 레이업으로 66-64로 경기를 뒤집었다. 여기에 치열한 득점 경쟁이 오갔지만 경기는 뒤집지 못했다. 결국 LG의 75-72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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