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플라, 병역 특혜 의혹.."검찰 조사받았다"[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2.01 21: 19

래퍼 나플라가 병역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그루블린 관계자는 1일 OSEN에 “최근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의 압수수색에서 서초구청의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관한 불법적인 정황이 포착돼 나플라가 한 차례 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병역비리합동수사팀은 병역면탈 관련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초구청 등을 압수숙색한 바 있다.

또 이날 한 매체는 나플라가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는 정확이 파악돼 병역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는 소속사 측은 “자세히 내용은 파악해서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나플라는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의 우승자로, 지난 2020년 6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논란이 된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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