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모래 폭풍’ 계속 이어질까… 리브 샌박, 농심 상대 ‘베스트5’ 출격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2.01 16: 24

 서부 리그를 넘어 리그 최상위권을 노릴 수 있을까. 리브 샌드박스가 농심을 상대로 최상의 전력을 구축한 채로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리브 샌드박스는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3주차 첫 경기에서 농심을 상대한다. 시즌 전 젊은 선수 위주로 로스터를 꾸려 ‘약체’로 평가 받았던 리브 샌드박스는 예상 밖의 활약으로 2주차 종료 시점 기준 4위(3승 1패, 득실 +1)에 올라섰다.
이러한 리브 샌드박스의 ‘모래 폭풍’이 언제까지 롤파크를 뒤덮을까. 리브 샌드박스는 분위기를 잇기 위해 농심전에서 ‘베스트5’ 전력을 출전시켰다. ‘버돌’ 노태윤, ‘윌러’ 김정현, ‘클로저’ 이주현, ‘엔비’ 이명준, ‘카엘’ 김진홍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2주차 2번째 경기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농심도 로스터를 유지했다.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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